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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월 제조업 생산, 전년 동월보다 8.1%↑
작성일
2023.04.11
조회수
153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전경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올해 2월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11일 공개한 최근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역별 제조업 생산은 대구와 경북이 각각 10.8%, 7.4% 증가했다.

업종별로 1차 금속(-5.4%) 생산이 감소했으나, 자동차부품(26.4%), 기계장비(33.8%) 등이 늘었다.

2월 중소제조업체 평균가동률은 70.8%로 전년 동월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설비 투자지표인 기계류 수입(승용차 제외)은 같은 기간 16.2% 늘었으나, 건설 투자지표인 건축착공면적은 37.1% 줄었다.

이 기간 대형소매점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감소했다.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6.6% 증가했다.

한은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2월 지역 수출과 수입은 전년 동월보다 14.7%, 8.7% 증가했으며,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구와 경북이 각각 2.3%, 0.8% 하락했다"고 밝혔다.

realis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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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