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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앤큐, 대구국가산단에 전기차 부품공장 건립
작성일
2023.07.13
조회수
132


투자 협약식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자동차 부품업체 성신앤큐가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전기차 부품 공장을 건립한다.

대구시는 12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성신앤큐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자협약을 했다.

성신앤큐는 대구국가산단 내 1만2천716㎡(3천853평) 부지에 330억원을 투자해 배터리팩 압출 가공품, 냉각펌프 하우징 등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

다음 달 착공해 오는 12월 완공하고 내년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가 미래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tjd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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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