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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장사 시총 39조9천억원↑…5개월 연속 100조원대
작성일
2023.08.07
조회수
125


코스피 코스닥
[연합뉴스TV 캡처]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경북 상장사의 시가총액(시총)이 한 달 만에 39조9천억여 원 늘었다.

3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7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117개 사의 시총은 148조6천674억 원으로 전달보다 39조9천19억 원(36.69%) 증가했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및 전문기술 업종 등의 상승 영향으로 늘어났다.

포스코그룹주의 시총이 102조3천778억 원에 달해 사상 첫 100조원대를 돌파했다.

지역 상장사의 시총은 3월부터 5개월 연속 100조 원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42개 사)의 시가총액은 117조5천147억 원으로 전월보다 44.43%(36조1천481억 원) 늘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75개 사)의 시가총액은 31조1천527억 원으로 13.70%(3조7천538억 원) 늘었다.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8조1천970억 원으로 전달보다 58.55% 늘었다.

주가 상승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TCC스틸(84.00%), POSCO홀딩스(65.46%), 포스코퓨처엠(49.29%), 포스코스틸리온(44.70%), 이수페타시스(36.35%) 등의 순으로 높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포스코DX(127.87%), 포스코엠텍(58.66%), 피엔티(45.19%), 덴티스(15.75%), 제이브이엠(14.66%) 등의 순이었다.

대구사무소는 "전체 상장법인의 시총 대비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총 비중이 5.86%로 전달보다 1.42%포인트 늘었다"고 밝혔다.

realis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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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