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invest Korea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해 조달사업 실적이 5조8천167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2022년)보다 3천159억원(5.7%)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조달청은 설명했다.

사업별로는 물품 및 서비스 구매 사업이 4조7천884억원, 시설 공사가 1조283억원에 이른다.

대구조달청의 조달 사업 실적은 지난 2022년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했으며 꾸준히 늘고 있다.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올해에도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하고 민생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