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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일본인 관광객 유치 본격화
작성일
2011.01.31
조회수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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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대구시는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가장 비율이 높은 일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펴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24일부터 3일동안 일본 20여개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하고 오는 3월 9일부터 사흘간은 일본 도쿄와 후쿠오카, 히로시마에서 여행업계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관광홍보 설명회와 대구 관광의 밤 행사를 열 예정이다.

   또 '미리 가보는 대구 육상투어 상품'(4.8〜4.10)을 기획해 일본 요미우리 여행사를 통해 일본관광객 250여명을 모집하는 한편 이 기간에 일본 5대 여행사 간부를 초청해 대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방문의 해 기념으로 '제1회 한일친선 모터사이클 교류대회'(6.6〜6.8)도 열어 일본 관광객 200여명을 유치키로 했다.

   대구시 윤진원 관광문화재과장은 "지난해 대구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15% 증가했다"며 "현재 일본 전역에 약령시, 동화사, 녹동서원 등을 담은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올 3월부터는 더욱 많은 관광객이 대구에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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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