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류스타와 일본 배우가 출연하는 대구관광 특집 프로그램이 한ㆍ중ㆍ일 지상파 방송에 방영된다.

   대구시는 지역 관광자원을 국내와 중국, 일본에 홍보하기 위해 한류스타 송중기와 일본 배우 겸 모델 후지이 미나가 출연하는 특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류스타와 함께 대한민국 알리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기획으로 스타가 한국여행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안내하는 내용이다.

   대구 특집에는 최근 일본에서 '성균관스캔들'이 방영되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한류스타 송중기와 청순한 이미지의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들은 이달 말 나흘 동안 한방뷰티, 웰빙여행, 동성로를 중심으로 한 문화거리, 아름다운 자연경관, 먹거리 등 대구의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만든다.

   이번에 제작되는 50분짜리 특집프로그램 2편은 한ㆍ중ㆍ일 지상파 방송에 방영된다.

   대구시 최삼룡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류스타와 일본의 인기배우가 출연하는 특집프로그램 2편을 지상파를 통해 방영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SNS에도 제공해 대구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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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