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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2년 연속 흑자 달성
작성일
2011.12.26
조회수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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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작년에 개관 10년 만에 첫 흑자를 냈던 대구 엑스코가 올해도 흑자를 달성했다.

   엑스코는 올해 추정 매출 191억6천만원, 당기순이익 2억5천800만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1년 문을 연 엑스코는 개관 첫해와 이듬해 각각 40여억원 적자를 기록하는 등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속적인 경영노력을 벌인 결과 작년에 개관 10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엑스코는 올해 자체기획 전시회를 대형화ㆍ국제화하고 지난 5월 전시장 확장을 계기로 새로운 대형 전시회를 유치하기도 했다.

   박종만 엑스코 사장은 “국내 전시컨벤션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시장 확장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흑자를 일궈냈다"며 "내년에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지고 국내 전시장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흑자기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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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