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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메카 대구스타디움..올해 548만명 찾아>
작성일
2012.01.02
조회수
539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와 대구방문의 해로 대구스타디움을 찾은 사람이 크게 늘어났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대구스타디움과 주변 체육공원을 다녀간 사람은 548만6천313명으로 지난해의 470만1천231명보다 78만5천82명(16.7%) 증가했다.

   2001년 스타디움을 준공한 이후 처음으로 연간 관람객이 548만명을 돌파했다.
올 상반기에 세계육상대회 준비 공사 등으로 프로축구 경기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다른 곳에서 열고 주 경기장을 통제했음에도 하루 평균 1만5천여명이 방문한 것이다.

   올해 방문객 현황을 보면 유치원생을 비롯한 자유 방문이 454만4천313명으로 전체의 82.8%를 차지했고 체육, 문화공연 등 행사 관람 93만8천645명(17.1%), 대구 관광과 연계한 방문 3천355명(0.1%) 순이었다.

   특히 세계육상대회 기간에 경기를 보기 위해 찾은 사람은 48만6천932명으로 행사 관람객의 51.9%에 이르렀다.

   외국인 방문객은 전체의 1.8%인 9만9천604명이고, 이는 지난해 4만7천735명보다 무려 108.7% 증가한 것이다.

   대구스타디움 박종률 관리소장은 "세계육상대회를 대비한 적극적인 홍보, 각종 시설 정비, 첨단 장비 보강 등이 관람객 증가의 주 요인으로 보인다"며 "대구를 찾는 관광객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잡고 있어 대구스타디움을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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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