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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관광객 1천500명 춘절연휴 대구 찾아
작성일
2012.01.20
조회수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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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 연휴(22~28일)에 중화권 관광객 1천500여명이 일반 패키지 여행상품으로 대구를 찾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춘절에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해 9월부터 중화권 우수 여행사, 대구 전담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벌여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이 720여명, 대만 650여명, 홍콩이 100여명 등이고 대부분 20〜40명 단위로 구성된 단체 관광객이다.

   이들은 주로 2박3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해 팔공산, 동화사, 약령시, 허브힐즈, 구암마을, 동성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쇼핑을 할 예정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번 결과는 대구가 관광 불모지가 아닌 관광 목적지로 점차 변모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철저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올 해는 중화권 관광객을 5만명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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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