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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 일본서 투자유치 활동
작성일
2012.02.13
조회수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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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는 오는 1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에 김범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교류단을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 기간에 대구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일본 기업들과 투자 양해각서(MOU)와 투자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한국 진출에 관심있는 일본 기업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

   또 지난해 5월 삼성LED와 합작해 대구 성서5차산업단지에 SSLM을 설립한 스미토모화학을 방문, 이 회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협약하는 MOU를 체결한다.

   특히 일본의 수도권지역 산업활성화(TAMA)협회 회원 기업체 25여곳을 초청해 대구지역 투자환경,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등 지역 산업단지에 대한 설명회를 열 방침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에 외국인 투자지역을 지정하고 일본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재팬 존'(Japan Zone)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김범일 시장은 "일본 부품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적극 소개하겠다"며 "차별화된 유치 전략, 성과급 제공 등을 통해 일본 기업의 대구지역 투자 진출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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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