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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그린에너지 콘퍼런스서 거물급 강연
작성일
2012.03.07
조회수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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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의 콘퍼런스에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의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6일 엑스코에 따르면 세계에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공로로 2007년 미국 엘고어와 함께 노벨평화상을 공동수상한 존 번 교수가 콘퍼런스에서 강연한다.

작년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석좌교수로 임용돼 활동하고 있는 존 번 교수는 미국 오바마 정부에서 에너지 정책으로 선정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증대 방안 '웨더라이제이션 지원 프로그램(WAP:Weatherization Assistance Program)'에 대한 사회ㆍ경제적 효과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다른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티모시 커츠 미국 신재생에너지협회 전 회장도 태양광업계의 거물이다.

미국 태양광 연구개발분야 최고 권위자에게 수여하는 체리어워드를 수상한 그는 미국과 유럽의 태양광 산업의 위기 이후 2세대 발전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풍력분야에서는 클라우스 라베 세계풍력에너지위원회 회장이자 유럽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과 세계적인 시장조사 및 연구개발기관인 윈드콤의 전문가 마틴 슈미트가 연사로 참가한다.

세계적인 경제매체로 신재생에너지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미국의 블룸버그의 애널리스트인 마틴 시모넥도 세계 태양광 시장을 분석하고 진출전략을 소개한다.

2012년 국제그린에너지 콘퍼런스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3개 분야를 주축으로 태양열발전, 바이오, 소수력 등 신재생 전반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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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