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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 3호선 주변에 하늘공원 200곳 조성
작성일
2012.05.29
조회수
475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는 도시철도 3호선을 개통하는 2014년까지 15억원을 들여 이 철도 주변의 건물 옥상에 하늘공원 200곳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3호선 주변의 경관이 나쁜 옥상에 생태 및 생활 밀착형 하늘정원을 만들면 경관 개선은 물론, 녹지 확충과 해당 건물의 단열 효과 증대로 냉ㆍ난방 에너지를 연간 16.6% 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올 하반기에 하늘공원 20곳을 조성할 계획이며, 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옥상 면적이 50㎡ 이상으로 복지시설, 업무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민간 건물 뿐만 아니라 일반 주택이다.

   조성하는 하늘공원은 채소원, 플라워정원, 소담정원(채소원+플라워정원), 잔디정원, 휴(休)정원 등 5가지 유형으로 선택을 할 수 있다.

   조성비는 유형별로 50〜80%까지 지원하고 나머지는 신청인이 부담하는 조건이다. 건물 소유자 또는 건물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입주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구청에 내면 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도시철도 3호선 주변 옥상 경관사업을 3호선을 개통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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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