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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엑스코 확장 효과 '톡톡'…행사 크게 늘어
작성일
2012.10.04
조회수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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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 엑스코가 전시장을 확장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1년 5월 엑스코 전시장 면적을 1만1천600㎡에서 2만2천700㎡로 확장한 뒤 전시회와 국제행사 개최가 크게 늘어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6개월동안 행사 등에 전시장을 사용한 면적은 203만4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6만3천㎡보다 47만1천㎡(30.1%)가 증가했다.

   국내외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 새로 유치하거나 개최한 대형 전시회도 잇따랐다.

   2012년 대한민국그린키퍼전시회와 세계곤충학회, 세계생명공학대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디자인코리아, 2013년 국제상하수도전시회와 세계에너지총회, 2015년 세계물포럼 등을 들 수 있다.

   이는 중·형 회의실(34실), 대극장식 회의실인 오디토리움(1천600석)을 갖추는 등 국제 규모로 전시컨벤션 시설을 확충했기 때문이다.

   시와 엑스코는 전시산업 육성을 위해 전시장 사용 연면적을 2012년 400만㎡에서 2014년에는 500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전시회인 그린에너지엑스포,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국제광학전을 글로벌 전문전시회로 키우기 위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엑스코 박종만 대표이사는 "다른 컨벤션센터와 무한 경쟁을 해야 하지만 행사 유치와 전시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발하는 등 엑스코만 할 수 있는 마케팅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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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