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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 에너지기후변화 분과위 엑스코서 열려
작성일
2012.10.10
조회수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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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제1회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NEAR) 에너지기후변화 분과위원회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NEAR는 대구가 2013 세계에너지총회를 유치한 것을 계기로 2009년에 산하 분과위원회의 하나로 에너지기후변화위원회를 설립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 등 동북아 12개 자치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 에너지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협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동북아 자치단체 간 교류 및 협력 등을 위해 1996년 창설한 NEAR에는 6개국 71개 지자체가 가입했으며, 사무국은 경북 포항에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에 처음 열리는 에너지기후변화 분과위원회는 대구가 에너지와 환경 분야를 선도하는 도시라는 것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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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