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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중화권 관광객 해마다 급증>
작성일
2012.12.21
조회수
462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에 중화권 관광객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대구시는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대구를 찾은 중화권 관광객 수는 6만7천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만151명보다 67%인 2만6천917명이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유치키로 목표한 중화권 관광객 5만2천명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권역별는 중국 3만7천551명(56%), 대만 2만1천485명(32%), 홍콩 8천32명(12%)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런 추세를 감안해 올 연말까지 중화권 관광객은 7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중화권 관광객이 급증한 것은 지난해 대구세계육상대회 개최 등으로 높아진 도시 브랜드를 바탕으로 관광세일즈 강화, 체계있는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한 결과다고 한다.

더구나 전담 조직을 새로 만들어 중화권 수학여행단, 노인단체 등 틈새 시장을 집중 공략한 것도 한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김대권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관광 취향에 맞춰 새로운 관광지 개발과 외국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을 써 대구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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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