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대구경북경제청, 국내외 기업 30곳 유치한다
작성일
2013.01.23
조회수
457
Industries - Parts and Materials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ㆍ청장 최병록)은 올해 투자유치 목표를 외국기업 8곳에 1억3천만달러, 국내기업 22곳에 1천140억원으로 세웠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선택ㆍ집중으로 맞춤형 유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먼저 해외 기업설명회(IR) 계획을 수립할 때 투자가능 여부, 기업성향 등을 집중 파악하고 우수한 지역 투자환경을 최대한 알려 실제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투자 가능성이 높은 독일과 일본 등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오는 10월 대구서 열리는 세계에너지총회와 9월의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IR로 교감을 형성한 뒤 행사 때 이 기업들과 투자유치 협상을 할 방침이다.

대규모 해외 박람회나 전시회에는 대구시, 경북도와 공동 투자유치단을 파견해 유치 활동 효과를 높인다.

해외 유명 컨설팅기관,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등과 협력 채널을 구축해 우수한 잠재투자 기업을 발굴한다.

국내 기업에 인센티브 부여, 경제자유구역 단계적 개발 허용, 기반시설비 국비지원 개선 등으로 투자유치 여건도 높이기로 했다.

최 청장은 "DGFEZ는 2008년 설립 이후 외국인 기업에서 2억달러, 국내 기업·연구기관 등에서 2조1천억원의 투자를 각각 유치했다"며 "경제구역청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