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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MICE 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불 지핀다
작성일
2013.02.05
조회수
418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대구시는 올해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제회의 유치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4일 (사)대구컨벤션뷰로에 따르면 국제회의 주최·참가자를 위해 대구MICE와 관광진흥센터가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 타 도시와의 비교우위를 선점하는 등 지역 MICE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사)대구컨벤션뷰로는 지난해 2014년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 아태대회와 2015년 아태복막투석학회 등 13건의 의학 분야 국제회의를 유치해 대구를 의학 학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등 총 70건의 컨벤션유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로 전년대비 33%나 증가한 총 80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각종 회의 유치에 전력하고 있다.

특히 섬유패션과 의료, 로봇, 자동차부품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화 컨벤션을 기획·개발해 새로운 MICE산업 블루오션을 개척 중이다.

에너지와 물 산업, 센서 등 관련 분야 국제기구, 학회·단체의 국제회의, 다국적 기업회의를 집중적으로 발굴·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컨벤션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2012년 세계생명공학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역관광 홍보부스를 직접 운영, 총 892명의 외국인이 도심 골목투어와 동성로투어, 의료관광 등에 참여했다.

올해도 MICE 참가자 대상으로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 개발, 콘텐츠 개발 및 관광자원 DB화, 대구MICE서포터즈 운영, MICE카드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또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MICE·관광진흥센터를 통해 주최자 및 참가자에게 체계적인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 타 도시와 차별화된 국제회의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와 2015년 세계물포럼 등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지원을 위한 서비스 체계도 대폭 개선키로 했다.

엑스코 앞 패션센터 3층에 자리 잡은 MICE·관광 진흥센터는 MICE 관련 원스봅 서비스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포럼라운지,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컨퍼런스룸, 대구 관광기념품 및 홍보물 갤러리로 이용되는 라이브러리라운지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신 온라인 정보시스템을 통해 MICE 관련 정보검색은 물론 대구의 MICE산업, 관광정보 및 숙박예약, 문화체험 서비스도 2013년 상반기 내 제공할 예정이다.

백창곤 (사)대구컨벤션뷰로 대표이사는 “대구컨벤션뷰로는 국내 컨벤션산업의 프론티어로서 국제회의 유치에 노력을 더욱 쏟을 것이다”며 “대구를 MICE산업 대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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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