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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마이스산업' 도시로 자리잡는다>
작성일
2013.02.06
조회수
473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제회의 유치 총력…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

대구가 마이스(MICE)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제행사 유치·개최 전담 조직인 대구컨벤션뷰로는 지난해 '2014년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 아·태대회', '2015년 아·태복막투석학회' 등 모두 70건에 이르는 컨벤션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MICE산업 경쟁력 강화와 다른 도시와 차별화한 맞춤형 서비스로 지난해보다 14.3% 늘어난 80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섬유패션, 의료, 로봇, 자동차부품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화 컨벤션을 집중 기획ㆍ개발하고 에너지ㆍ물 산업 국제기구, 각종 학회·단체 국제회의, 다국적 기업회의 등을 발굴해 유치하는 데 온 힘을 쏟기로 했다.

MICE는 국제회의(Meetings)와 보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s), 전시회(Exhibitions)를 묶은 고부가가치 지식서비스 산업을 뜻한다.

더구나 MICE 참가자를 위한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 개발, 관광자원 데이터베이스화, 대구MICE 서포터스 운영, MICE 카드 제공 등으로 국제회의 참가자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대구'란 이미지를 심어줄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북구 산격동 한국패션센터에 문을 연 '대구MICEㆍ관광진흥센터'를 통해 MICE 참가자에게 교통, 숙박, 관광, 쇼핑 등 관련 서비스와 정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한편 서비스 체계도 계속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대구시 '마이스산업' 도시로 자리잡는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다른 도시와 차별화한 원스톱서비스로 국제회의를 유치, MICE산업 도시로 위상을 높이겠다"며 "그 파급 효과를 극대화해 많은 기업과 시민이 MICE산업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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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