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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이제는 우량기업"…밀착형 투자유치
작성일
2013.02.12
조회수
459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가 대구국가산업단지 등에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등 대기업이나 우량기업이 들어올 기반을 마련한 만큼 성과를 내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지역 기업에 산업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 기업의 공장 신·증설에도 올해 12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공장 신ㆍ증설에 투자하는 지역 기업에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확대 지원하는 등으로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해 우량기업으로 키울 방침이다.

시는 2011년을 '대기업 유치 원년'으로 선포하고 투자유치 조직 확대, 민간투자유치 전문가 자문관 위촉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 결과 투자유치 실적이 2011년에 처음으로 1조원에 이르렀다. 2012년에도 ㈜SMEC, 현대커민스엔진 등을 유치하는 등 계속 성과를 내고 있다.

김범일 시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데다 대구가 수도권에서 멀고 산업용지 가격이 높은 점 등 기업유치에 여러 어려운 요인이 있으나 기업 밀착형 전략 등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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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