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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한방·힐링사업 국비 82억원 확보
작성일
2013.03.29
조회수
404
NEWS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가 한방·힐링 관련 3개 사업으로 국비 82억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최근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주관한 2013년 자치단체연계 공모사업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힐링푸드 밸리 조성사업'(22억5천만원)과 '약용작물산업 명품화 지원 사업'(24억), '한방 休 사업'(35억7천만원) 등 3개 사업을 신청, 국비 총 82억원을 따냈다.

이중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힐링푸드 밸리 조성사업은 경북 문경시, 청송군, 계명대·경북대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오미자, 쌀 등 청정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레시피 및 앱 개발, 팔공산·문경새재·청송의 외씨버선길을 아우르는 힐링밸리 조성을 추진하는 것이다.

약용작물산업 명품화 지원 사업의 경우 경북 영주·경산시, 영양군, 재단법인 한국한방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약용작물 종묘·종근 보급, 재배 및 공동판매장 구축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약용작물 생산지 확충 및 한약재유통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한방 休 사업은 수성구, 달성군, 경북 청도군 등과 함께 한방의료·휴양·문화체험을 연계한 한방의료관광상품을 개발, 외국인 환자 3만명을 유치하고 45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운백 대구시 첨단의료산업국장은 "국비 지원이 확정된 3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대구가 한방·웰빙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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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