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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한의대는 24일 중국 쓰촨(四川)성시직업학원과 고등교육 교류협력 증대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두 교육기관은 한방산업·보건·복지분야 등에서 학생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해 한·중 교육교류의 첨병역할을 하면서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중국 쓰촨성시직업학원은 쓰촨성 청두(成都)에 있으며, 2개 캠퍼스 체제에 6개 단과대학과 40개 전공을 두고 있다.

이 대학은 취업분야 특화대학으로 재학생의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중국 정부와 지역기업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