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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태경제사회위,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지지 선언
작성일
2013.05.31
조회수
455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올해 대구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에너지총회에 대한 공식 지지를 표명했다고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31일 밝혔다.

UNESCAP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에너지포럼(APEF)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장관급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2013 세계에너지총회는 에너지 각 분야의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글로벌 에너지 이슈와 지역별 현안을 논의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며, 한국 정부의 총회 개최를 환영한다는 내용으로 포럼에 참석한 각국 에너지 장관의 지지를 담은 조항이 들어있다.

포럼에는 35개국 장관급 인사 등 140여명이 참석, 아시아·태평양지역 에너지 안보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이번 세계에너지총회 부대행사로 세계에너지협회(WEC),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 UNESCAP와 '녹색 경제에서 화석 연료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또 한국·일본·중국·러시아를 주축으로 한 '동북아 에너지안보 포럼'을 외교부, WEC, UNESCAP와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대구세계에너지총회는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이란 주제로 10월 13일부터 5일동안 열린다.

각국 에너지장관, 글로벌기업 최고 경영자, 국제기구 핵심 인사 등 각계 각층의 연사 200여명이 참석해 세계가 직면한 에너지 이슈를 놓고 심도있는 논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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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