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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구역 지식기반산업 신성장 거점 도약
작성일
2013.09.02
조회수
407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지역 경제자유구역에 문화, 의료 등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을 집적하고 지구별로 업종 차별화를 한층 강화한다.

DGFEZ는 지식기반 산업 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중장기 모멘텀 전략'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지구별로 여건, 수요 조사 등을 감안해 IT융복합, 첨단수송기계부품, 첨단메디컬 등 중점 유치할 업종을 확정해 선택과 집중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항공전자산업특화단지로 각각 만든다.

수성의료지구에는 지역 의료 인프라를 잘 갖춘 이점을 살려 메디컬·IT단지를 조성하고 국책 사업으로 추진중인 SW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성공하기 위해 기술개발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이 부진한 지구를 조기에 활성하기 위해 기업 유치, 개발 등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목록화해 정부에 개정을 건의키로 했다.

또 개발규모 적정 수준을 다시 조정하고 사업 시행자를 조기에 지정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2014년 8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하지 않으면 과감히 지구를 해제할 방침이다.

이밖에 투자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 기준으로 해마다 1억달러, 2020년까지 10억달러 정도를 유치한다는 목표다.

DGFEZ는 "이번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을 미래 지식서비스산업의 신정장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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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