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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단 입주업체에 금융 우대 지원
작성일
2013.09.04
조회수
380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와 함께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육성을 위해 저리로 금융 지원을 한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오는 3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분양을 앞둔 대구국가산단에 성장이 유망한 기업을 유치, 영남권 국가산단의 중심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입주업체에 좋은 조건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앞으로 국가산단에 유망한 중소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한은 대구경북본부는 국가산단에 입주하는 기업이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업체당 30억원 한도)할 수 있도록 은행 대출액의 50%를 중소기업자금(연리 1.0%)으로 지원한다.

신보 대구경북본부는 보증이 필요한 입주업체(업체당 최고 보증한도 100억원)에 보증 비율을 기존 80%에서 90%까지 확대하고 보증 수수료도 현행 1.0∼1.5%에서 0.2%포인트 차감해 우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국가산단에 입주를 확정한 중소기업이다. 시에서 발급한 입주 확인서로 필요한 부지매입 자금과 시설 자금, 운전 자금을 받으면 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에 저리로 금융 지원을 하면 우수한 기업 유치와 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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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