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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구역청장協 외투기업 인센티브 확대 등 건의
작성일
2013.11.27
조회수
377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는 14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회의를 열고 서비스 외투기업 인센티브 확대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7개 경제자유구역 청장들은 회의에서 세계 경제위기에 따른 부동산경기 침체, 금융 경색 등 급변하는 투자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지와 제도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시급한 현안으로 서비스 외투기업 인센티브 확대, 개발계획 변경관련 법령 개정, 외국교육기관 설립주체 완화, 의료기관의 부대사업에 관한 특례업종 확대,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자 지방세 감면 등 9개 항목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경제성장 허브로 경제특구 역할을 다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구역청별 특화발전을 위해서는 중점 유치업종과 연계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지역산업 활성화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외국인 학교, 병원, 임대주택 공급 등 정주환경 개선과 과감한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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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