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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3년 연속 '대상'
작성일
2013.11.29
조회수
415

대구시가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민참여 확대 등 SNS 감성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제6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에서 광역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지난 2011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기반의 고객 지향적 소통 경영성과에 대한 우수성을 평가·시상하는 대회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200여 개 기업과 86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터넷 소통지수, 소셜 소통지수를 내부평가, 고객평가, 전문가평가, 운영성 평가, 심의위원회(검증) 등을 평가했다.

대구시의 이 같은 성과는 시 SNS채널 다채움을 통해 시민들과 안부 인사, 편안한 대화, 신속한 질의응답으로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또 시민기자단과 SNS홍보단을 활용해 시민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를 발굴해서 스토리텔링해 사진, 동영상,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면서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다채움의 경우 2011년 개통 이후 운영 3년 만에 소통규모가 10배로 성장했고 현재 일일 6만여 명이 활발하게 소통하는 등 시정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2011년 블로그 어워드 우수상, 2013년 대한민국SNS대상(광역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는 특히 시와 의회, 구·군, 경찰청, 교육청, 공사·공단 등 온라인상에 흩어져 있는 대구시 관련 SNS채널을 한 곳에 모은 SNS통합허브시스템 ‘대구톡톡’(sns.daegu.go.kr)을 이달에 개통해 시민 누구나 SNS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관련 이슈를 확인, 시정현안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하고 있다.

대구톡톡은 SNS통합 허브시스템 네이밍 공모를 통해 시민이 직접 만들어준 이름이다.

시는 앞으로도 ‘대구톡톡’을 기반으로 주요 정책 결정시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가는 소통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재경 대변인은 “SNS운영이 소통행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새정부 핵심 정책인 정부 3.0에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등 지방정부와 시민 간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홍보 콘텐츠를 제공해 대구시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등 소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8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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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