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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특구, 중소·벤처기업 투자촉진의 장 마련
작성일
2013.12.18
조회수
376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본부)는 17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대구특구 기술금융네트워크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출범한 대구특구 기술금융네크워크는 대경권 소재 우수기업의 IR과 금융 종사자 간 정보교류를 위해 매달 개최되고 있다.

IR에 참여한 ㈜더바이오는 연구개발특구펀드 4억원을 투자받았다.

대구연구개발특구 제1호 첨단기술기업인 ㈜메디센서는 지난 7월 연구개발특구펀드를 포함한 105억원를 투자받았고, 지난 11월 의료기기 양산을 위한 고령공장을 준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라믹스 메탈라이징 전문회사인 ㈜씨엠테크와 직기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동부티엔에스, 자원재생 플라스틱 생산 업체인 플러스폴리㈜ 등 대경권 소재의 3개 기업 IR과 연구개발특구펀드 소개 및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성공전략 강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신규투자를 검토할 기관으로는 연구개발특구펀드 업무집행조합원인 엠브이피창업투자㈜, 대성창업투자㈜와 한국산업은행, 대구은행, 삼성증권 및 기술보증기금등 12개 금융기관과 지원기관이 참석한다.

이후 이번 IR을 통한 신규 투자 검토 후 연구개발특구펀드와 연계될 수 있으며, 다른 금융기관을 통해 신규투자를 받을 수도 있다.

㈜씨엠테크 민흥식 대표이사는 “대구특구본부의 지원사업을 통해 신사업에 착수할 수 있었으며, 이번 IR을 통해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특구본부 임창만 본부장은 “대경권 소재 초기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벤처생태계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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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