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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영국대사와 대구시장·경북지사 교류협력 논의
작성일
2014.08.12
조회수
229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스콧 와이트먼(Scott Wightman) 주한 영국 대사는 5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만나 경제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영진 시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한 와이트먼 대사에게 "한국과 영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한지 130년이 됐으나 지방정부 사이 교류는 미비하다"며 문화·예술·교육·경제 분야에 교류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와이트먼 대사는 "지방 차원 교류가 미흡한 것은 사실이고 대구와 교류할 만한 영국 도시를 찾아보겠다"면서 "오는 10월 영국에서 열리는 의료분야 미래포럼에 대구시가 참가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당면과제가 무엇이냐는 와이트먼 대사의 질문에 "대구가 전국 3대 도시 위상에 걸맞지 않게 침체했다"며 "현 정부가 강조하는 창조경제에 걸맞은 산업을 일으켜 창조경제도시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와이트먼 대사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만나 경북도와 영국 간 투자협력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김 도지사는 "영국은 유럽에서 경북의 4번째 수출입국이다"며 강조한 뒤 경주에 있는 영국계 투자기업 징콕스사를 소개하고 영국이 경북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와이트먼 대사는 영국 우수기업이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대사관 측에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와 와이트먼 대사는 1999년 4월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의 안동 하회마을 방문과, 구한말 일제의 침략상을 국내·외에 폭로한 공로로 국가보훈처가 호국인물로 선정한 영국인 베델(1872~1909)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realis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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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