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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대구시와 다이텍연구원은 오는 20일 인터불고호텔에서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연다.

이 자리에서 정회석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이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과 지원정책'을 발표한다.

민경석 경북대학교 교수는 '물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추진전략'을 소개하고, 김요한 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산업정책팀장은 '물산업 창조포럼 역할과 발전 방안'을 밝힌다.

이어 황석태 환경부 수도정책과장, 김부섭 대구시 녹색환경국장, 윤용문 대구환경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물산업 클러스터 추진전략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대구시와 환경부는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터 64만9천79㎡에 물산업 진흥시설 등이 들어서는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물산업 클러스터가 지역 물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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