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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6년 연속 국비 3조원 확보 성공
작성일
2014.12.04
조회수
380

대구시가 6년 연속 국비 3조원을 확보했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5년도 정부예산안에서 당초 정부안보다 1449억원이 증액된 3조2247억원(경상적 복지비·교부세 제외)을 확보했다.

복지예산 증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6년 연속 국비 3조원을 확했다.

특히 국비 3조원 확보는 대형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이 전무한 상태에서 권영진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긴밀히 공조,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밤낮없이 발로 뛰어다닌 결과다.

시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국비 확보 TF팀을 구성하는 등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치밀한 전략으로 대응했다.

특히 정부의 강도 높은 세출구조조정 유지와 불확실한 세입 여건 등으로 재정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고, 대구시 또한 도시철도 3호선 등 대형사업 마무리로 국비규모가 매년 감소 추세에 있어 이같은 성과에 대한 평가는 남다르다.

확보된 내년 국비에서 먼저 대구의 장기적인 성장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사업과 창조경제, R&D 관련 예산이 대폭 확대됐다.

미래성장 사업인 초광역연계 3D융합산업 육성에 360억원,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235억원, SW융합기술 고도화에 200억원, 창의·감성 디바이스 제품화기반 구축에 50억원,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10억원 등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동력이 확보됐다.

또 감성터치 플랫폼 개발 및 신산업화에 170억원, 대구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에 101억원,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구축에 60억원, U-헬스 종합지원센터 구축에 신규 10억원 등으로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지속적으로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방뿐만 아니라 산업이나 문화, 과학에서도 핵심적인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기술을 활용한 안전·편의 서비스용 스마트드론 활용 기술기반 구축에 35억원, 국내 산업기반이 취약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레이저 핵심부품의 국제 공동개발에 25억원이 반영돼 대구 산업이 첨단화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적인 의료 연구개발(R&D) 허브로 기대받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핵심 인프라 구축과 의료산업을 고도화할 기반도 구축된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에 473억원, 첨단의료유전체연구소 설립에 7억원, 한국뇌연구원 건립 운영에 203억원, 연구중심병원 육성에 40억원이 반영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미래 먹거리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첨단의료유전체연구소 설립과 관련, 향후 345억원이 투자되는 파급효과가 큰 국책사업이다.

아울러 한국인들의 유전자를 분석해 암 진단 SW를 개발하는 한국인 유전자 분석 플랫폼 기술개발(신규 10억원) 사업과 한방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한방산업진흥원의 국가기관 전환 사업비(신규 10억원)도 확보돼 의료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2015년 개최되는 세계 물포럼을 계기로 물산업 선점과 해외진출 전진기지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신성장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비(신규 100억원)를 확보하게 됐고, 2015년 세계물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한 예산(76억원)도 확보했다.

국내 물산업을 첨단화하고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국가 물산업 중심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519억원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2017년까지 물산업 기반구축 등에 국비 2961억원 이상이 투자될 전망이다.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인 2015년 세계물포럼은 내년 4월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 EXCO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한 기반도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철도 스크린도어(PSD) 설치(360억원), 안전·안심소재 부품산업 글로벌화 기반구축(60억원),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47억원) 등이 반영돼 대구가 더욱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또 어린이안전정보 인프라 구축(20억원),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9억원) 등 어린이와 시민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하게 됐다.

대구시의 교통체계가 대폭 선진화·체계화될 것으로 보인다.

안심~지천~성서 간 외곽순환도로 건설사업(1638억원)이 정상 괘도에 올라 '링'형태의 완전한 순환도로망 구축이 기대되고, 종합유통단지~이시아폴리스 도로 건설(신규 30억원), 대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218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대구 동·북부지역의 상습 정체구간 해소와 물류수송 비용 절감을 위해 종합유통단지~이시아폴리스 도로 건설(신규 30억원)에 예산이 반영돼 극심한 교통혼잡으로 큰 불편을 겪던 주변지역 시민들뿐만 아니라 팔공산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완공을 눈앞에 둔 도시철도 1호선 연장 사업(320억원)이 정상 추진되고,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사업의 하나인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30억원)사업도 정상 추진돼 경산 인근주민과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통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기반시설 정비(44억원), 경부고속철도변 2단계 건설사업(85억원)의 정상추진으로 동대구역 인근지역과 고속철도 주변의 교통 분산과 연계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내년 국비 확보와 관련,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회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의 인맥을 활용해 특유의 뚝심과 친화력으로 각 부처를 방문, 장·차관을 비롯한 실무공무원을 만나 사업설명과 건의를 하는 등 창조형, 실무형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이종진 대구시당 위원장, 김희국 예산소위위원 등 지역 국회의원 12명 역시 합심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쏟았다.

특히 예결특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을 맡은 김희국(대구 중·남구)의원은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답게 풍부한 경험을 살려 정부예산안 심의단계에서부터 국회 예결위 심사과정까지 지역 현안사업이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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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