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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의료산업 지역 성장동력으로 육성
작성일
2015.01.13
조회수
363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가 올 한해 의료산업 육성에 힘을 쏟는다.

우선 동구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를 국가첨단의료허브로 구축, 연구개발-인증·인허가-임상-마케팅 작업이 한번에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부터 한의기술응용센터, 3D융합기술지원센터, 의료벤처 공동연구센터 등이 차례로 입주한다.

첨단의료유전체연구소, 실험동물자원은행, ICT임상시험지원센터 등을 짓기 위한 설계작업에 착수하고 임상시험병원 유치 등에도 나선다.

현재 첨복단지 내엔 신약개발지원센터·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5개 핵심 인프라를 포함, 10여개 국책연구기관과 60개 의료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는 또 의료기기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첨복단지 커뮤니케이션센터 안에 100억원을 들여 'U-헬스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 또 의료기기산업 연구개발에도 국·시비 21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밖에 모발이식 및 양·한방통합의료 등 지역 4대 특화 의료서비스를 육성하고 의료관광객 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가 동아시아 의료산업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첨복단지 활성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uh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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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