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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산업은 대구에서'…물산업클러스터 기업설명회
작성일
2015.06.18
조회수
368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7일 엑스코에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1차 특별분양을 위한 역외 기업설명회를 연다.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30여개 기업을 초청해 분양 일정, 기업지원계획 등을 설명하고,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보여 준다.

수처리 설비, 상·하수도관, 펌프·밸브, 자동제어기기 등 국내 물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멤브레인(고성능 필터)을 제조하는 대기업, PVC 수도관 매출액과 기술력이 가장 높은 중견기업, 펌프와 밸브를 제작하는 강소기업, 하수처리기업 등 물 산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기업이 포함됐다.

시는 1차로 10여개 중견 우수 물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내년 3월까지 일반 분양을 두 차례, 특별 분양을 한 차례 하고 선도기업 및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일부 터를 남겨 둔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물 관련 기업이 대구에 올 수밖에 없도록 인프라를 갖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행정·재정 서비스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yij@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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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