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invest Korea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에이스 페어'(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가 5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유망 전시회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스 페어는 국내 문화콘텐츠 관련 전시회 중 유일하게 선정돼 홍보·해외 마케팅 비용 등 5천1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게 됐다.

에이스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한국콘텐츠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문화콘텐츠 전시회다.

2009년 국제 전시회 인증기구인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2010년 산업통상자원부 국내 전시회 인증을 받아 유지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시는 40개국 430여개 업체, 해외 바이어 200명 참가를 목표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