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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략업종 투자 인센티브 확대
작성일
2016.08.03
조회수
414

광주시는 투자유치촉진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관내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기업과 자동차 관련 기업에 투자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8월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센티브 확대는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해 그동안 투자금액 대비 2% 정도로 지원하던 보조금을 10% 이내로 대폭 상향하고 대규모 투자기업 또는 대기업의 공장용지 매입 관련 융자에 대한 이자를 3년간 무상지원한다.

또 자동차 핵심부품 중소·중견기업이 광주시가 지정하는 산단에 투자하는 경우 설비투자보조금을 기존 5%에서 7%로 확대해 지원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투자환경에 대응하고 투자유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6월 에너지 분야 투자인센티브를 강화한 이후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와 자동차산업 육성에 따른 전략업종 유치 강화 차원에서 지원 기준을 다시 보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에너지 투자기업에 분양가의 10% 추가지원과 한전 관련 ICT기업에 고용·교육훈련 보조금을 신규 지원하는 인센티브 확대안이 마련된 이후 에너지 분야 기업들의 투자가 대폭 증가했다.

민선6기 들어 현재까지 투자협약을 체결한 113개사를 유형별로 보, 에너지 분야가 41개사 3235억원, 자동차 분야 25개사 2519억원, 가전 10개사 1150억원, 금형 및 기계 14개사 962억원, 의료산업 6개사 260억원, 광산업 5개사 175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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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