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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복지 산실' 광주 평동비즈니스센터 내년 5월 개관
작성일
2016.10.27
조회수
250


위탁 주체 갈등 끝에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맡기로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 평동산단 입주기업의 경영과 복지 지원 등의 산실 역할을 할 평동종합비즈니스 센터가 내년 5월 문을 연다.

그동안 센터 운영 주체를 놓고 적지 않는 논란이 있었지만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맡는 것으로 가닥을 추렸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는 총사업비 111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4천798㎡,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이며 지난해 착공했다.

내년 2월 완공할 계획이며 완공 뒤 준비기간을 거쳐 5월 정식 개관한다.

지역기업 경영지원과 근로자 복지지원 시설 등을 한 곳에 모은 곳으로 광주·전남에서는 이곳이 처음이다.

평동산업단지관리공단과 기업지원실, 관광안내실, 다목적회의실, 전시장 등과 근로자를 위한 헬스장, 보육시설, 은행 등 근로복지와 편의시설도 갖춘다.

센터 설계 과정에서부터 노사 공동체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노사공동체에 평동산단운영협의회, 이주여성지원센터,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 등과 산단 입주기업 관계자, 노동자 대표 등을 참여시켜 센터 활용도 제고에 공을 들였다.

광주시는 기업 경쟁력 확보와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설계 수정에다 센터 운영 주체 선정이 늦어지면서 애초 연말 준공 일정이 다소 미뤄졌다.

위탁 관리 주체로 평동산단 입주협의회와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물밑 경쟁을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입주협의회는 90% 가입, 재정자립계획 미수립 등으로 자격요건이 미달해 진흥원과 위탁 계약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위탁 관리기간은 5년 이내로 1회 연장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이와는 별도로 대관료, 센터의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관련 조례를 연말까지 제정할 계획이다.

1,2차 단지가 있는 평동산단은 486개 업체에서 연간 4조7천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광주 제2의 산단이다.

nicepe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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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