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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도권 투자환경설명회서 1천200억 협약
작성일
2017.07.20
조회수
299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12일 수도권 투자환경설명회에서 1천229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광주와 수도권 등 18개 기업이 참여해 투자협약 했다.
업종별로 에너지 관련 업체가 5곳으로 가장 많고 자동차 부품 4곳, 금형과 물류 각 3곳, 가전 2곳 등이다.
에너지 분야 투자 규모는 315억원에 고용창출은 225명으로 예상한다.
자동차 산업 분야는 135억원과 70명, 가전은 340억원에 17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시는 민선 6기 이후 171곳과 1조2천96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협약 체결식에서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 등 4명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형 일자리가 정부 정책으로 확정되는 등 광주는 물리·심리적으로 가까워지고 있다"며 "시대가 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롭게 바뀌는 광주로 오는 기업에 대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7.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