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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전국 광역시 최초 드론 상시실기시험장 지정
작성일
2020.06.02
조회수
291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북구에 전국 광역시 중에는 최초로 드론 자격증 상시 실기시험장이 들어선다.

북구는 지난 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북구 대촌동 46번지 일원의 '북구 드론 비행연습장'을 '드론 국가자격증 상시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6월 16일 첫 드론 실기시험을 시작으로 매주 화·수요일 시험장을 운영한다.

북구는 상시 실기시험장 지정을 위해 기존 7천470㎡ 규모의 드론 비행연습장을 1만㎡로 확대하고 실내교육장, 안전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구축했다.

북구의 시험장 지정으로 그동안 순천, 전주 등 다른 지역으로 가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북구는 드론 비행연습장을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공원'으로 지정받을 계획이며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드론 기술개발 사업 추진 등 드론 산업 육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드론 산업 육성, 인공지능 중심도시 기반 마련 등 4차 산업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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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