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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공사, 에너지 밸리 산단 투자 유치 나서

광주 에너지 밸리 산단 조감도 [광주 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도시공사가 에너지 밸리 일반 산업단지 투자 유치에 나선다.

1일 광주 도시공사에 따르면 에너지 밸리 산단은 광주 남구 대지동 일원 93만2천여㎡에 3천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2018년 8월 착공해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공급 단가는 ㎡당 45만3천원으로 66필지가 공급된다.

전자부품, 전기장비, 기타 기계·장비, 자동차·트레일러,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 조절, 연구개발업 관련 등 6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에너지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광주 도시공사는 기대했다.

광주 도시공사는 오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 전기산업 대전에 참여해 광주시, 남구와 함께 분양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공감언론 연합뉴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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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연합뉴스(202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