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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창업 초기·도약 패키지 지원…국비 346억 투입
작성일
2023.02.16
조회수
135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창업 준비에서 실행, 성장, 도약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패키지' 사업을 광주에서 선보인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 주관기관으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

올해 41억5천만원 등 2026년까지 국비 346억원이 창업 지원에 투입된다.

예비창업 패키지에서는 32명 안팎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모델 교육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기창업 패키지 사업은 창업 3년 이내 기업 30개 안팎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함께 실증, 판로 개척, 초기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창업도약 패키지는 창업 3∼7년 기업 30개 안팎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 후속 투자 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돕는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준비부터 도약까지 성장 단계마다 촘촘히 지원해 창업성공률을 높이겠다"며 "혁신 클러스터 구축, 5천억원 펀드 조성, 대기업 성공 노하우 전수 등 차별화된 창업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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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