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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사업단·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지원 협업 주목
작성일
2023.04.07
조회수
169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와 인공지능(AI)산업융합사업단의 스타트업 지원 협업이 성과를 기대하게 한다.

3일 AI 산업융합사업단에 따르면 C랩 아웃사이드 광주에 선정된 5개 기업 중 4개 사가 AI 창업캠프에 입주한 기업으로, 그동안 AI 산업융합사업단의 지원을 받았다.

경량화 솔루션을 적용한 AI 모델 개발 기업 클리카, AI 기반 생체정보 인증·솔루션 기업 고스트패스, AI 활용 동물 생체 분석과 가축 캐어 플랫폼 개발 기업 인트플로우, 얼굴 영상으로 건강·감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솔루션 기업 감성텍 등이다.

이들 기업은 삼성전자가 발굴에서 기술 육성, 사업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도와 협력 파트너로 성장시키는 C랩 아웃사이드의 지원으로 도약을 꿈꾸게 됐다.

기업들은 모두 광주 동구 금남로 4가에 있는 AI 창업캠프에 입주해 임대료와 관리비 등을 제공받고 있다.

김준하 AI 산업융합사업단장은 "C랩 아웃사이드 광주를 통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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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