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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미래차 전환 사업 국비 100억 확보
작성일
2023.04.27
조회수
130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V국민경차사용화지원 플랫폼 사업 선정
"미래차 선도도시 도약하는 마중물 될 것"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한 광주시가 미래차 전환을 위한 전기차 핵심부품 개발 사업비로 국비 100억 원을 확보헸다.

광주시는 2023년 산업부 신규 국비지원 과제인 EV국민경차사용화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5억원(국·시비)을 들여 전력기반 경차(EV 국민경차) 개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역량강화 정책이다.

광주시는 경형EV 차량 고출력 구동모터 소형화 기술 개발을 비롯해 경차 안전성 향상을 위한 배터리 보호 고강도 기술 개발 등 전력기반 경차의 경제성·안전성을 확보, 미래차로의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다음 달부터 협약체결 등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 경형 전기차 생산기업·전기차 전용부품·공용부품 개발기업 등을 상대로 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민선8기 광주시가 미래차 신규 국가산단 유치에 이어 미래차 부품개발 국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은 의미있는 성과"라며 "이번 사업은 글로벌 미래차 대전환에 대응, 광주가 미래차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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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