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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 광주 찾는다
작성일
2023.08.22
조회수
137

광주경제자유구역청, 9월 14일 국제투자유치 포럼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아마존웹서비스(AWS)·히타치에너지(Hitachi Energy)·지멘스(Siemen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대거 광주를 찾아 글로벌 산업트렌드를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탐색한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미래 글로벌 산업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전망하고 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협력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국제 투자유치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산업, 내일의 기회를 만든다'를 주제로 첨단 의료·바이오, 미래 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등 3개 세션으로 운영한다.

아마존웹서비스·히타치에너지·지멘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와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 분야별 글로벌 산업트렌드를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한다.

포럼 주제에 대한 기조연설은 세계적 리서치기관인 블룸버그(Bloomberg) NEF 아태지역 리서치 총괄인 알리 이자디와 한국지멘스 부사장 티노 힐데브란트가 맡는다.

첨단 의료·바이오분야 세션에서는 '미래의 삶을 만드는 첨단 바이오테크'를 주제로 아마존웹서비스 스티븐 말미 총괄이 기조연설을 한다.

보스턴 소재 세계 최초 연조직 자율로봇 수술을 개발한 액티브서지컬(Activ Surgical), 치과용 인공뼈 개발 기업 오스티오진 바이오(Osteogene Bio), 바이오 프린팅·치료세포 선두 기업 애스펙트 바이오시스템즈(Aspect Biosystems)의 CEO 등이 참여, 글로벌 혁신기업의 선진 사례와 의료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협업방안 등에 관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미래 에너지분야 세션에서는 컨테이너 이동형 10㎾ 풍력발전 터빈 제조기업 업라이즈 에너지(Uprise Energy), 중전기 및 전력제어시스템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 ㈜히타치에너지코리아(Hitachi Energy Korea), 청정에너지 솔루션 기업 솔라엣지(SolarEdge) CEO 등이 참여, 지속가능한 전환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글로벌 혁신기업의 합리적이고 이행 가능한 실제 사례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미래 모빌리티분야 세션에서는 수소하이브리드차 생산 및 수소 충전인프라 구축을 준비 중인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그룹(DETROIT Electric Group), 빛 탐지 및 범위 측정(LiDAR) 센서·스마트 센싱 솔루션 개발기업 쿼너지(Quanergy), 모빌리티 분야 엔지니어링·시뮬레이션·시험평가 기업 에이브이엘(AVL) CEO 등이 모빌리티 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글로벌 협업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탐색한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 간 실질적 비즈니스·투자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CEO들과 국내기업·투자자들이 참여하는 기업 간 거래 행사에 전력을 쏟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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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