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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잔디관리·위험진단 인공지능 기업' 광주에 둥지
작성일
2024.11.19
조회수
73


[광주=뉴시스] 광주시, 인공지능기업 10개사 업무협약.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인공지능기업 10개사 업무협약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반도체 설계기업(팹리스)·로봇 기반 잔디관리 인공지능(AI) 업체 10곳이 광주에서 활동한다.

광주시는 팹리스·로봇·모빌리티·에너지 등 인공지능 유망 기업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기업은 그린에이아이, 뉴럴디, 마이렌, 모아이, 제이지파워넷, 카투, 코코넛사일로, 텐에이젼트, 티엠씨솔루션즈, 헤리티지아이티 등 10개사이다.

협약을 통해 기업들은 광주에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를 설립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전문인력 양성,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를 개발한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업은 잔디 관리 솔루션과 전력시설물 자동 인식·추적·촬영·진단 플랫폼, 교통사고 진단 프로그램, 입체영상시스템 제조 및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기업, 장기렌터카(리스) 영업, 위험 감지 영상 장비, 태양광발전소 안전 진단, 산업재해 예방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 핵심 인프라, 맞춤형 인재, 도시 전역에서 가능한 실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기업들이 광주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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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