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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그래픽=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미래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가 전국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제1회 소부장 특화단지 성과 공유회'에서 광주특화단지가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광주소부장특화단지는 속도감 있는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 앵커기업 투자 유치, 광역 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앵커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DH오토웨어가 자율주행차 전장기술 도입을 목표로 광주 특화단지로 이전하기로 했으며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한 공장 건립이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대구 모터, 부산 전력반도체 등과 협력방안을 모색했으며 '제1회 글로벌 소부장 기술포럼'과 '소부장 금융카라반' 등의 행사를 추진해 세계 경쟁력을 강화했다.
광주소부장특화단지는 자율차 부품의 핵심기술인 인지·제어·통신 분야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지정됐다.
5년동안 총 사업비 603억원이 투입돼 '자율주행 안전 성능평가 인증 기반구축'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연구개발(R&D)' '자율주행 소부장 특화단지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소부장특화단지가 광주 미래경제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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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