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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글로벌 도약' 명품강소기업 27개사 지정
작성일
2024.12.23
조회수
79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는 18일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잠재력을 가진 명품 강소기업 27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전날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제13기 명품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신규 지정 11개사, 재지정 16개사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기업은 금명하이텍, 다원물산, 다이나믹 디자인, 마루이엔지, 서치, 승광, 아이지스, 아토모스, 에듀야, 이즈소프트, 현대기전테크 등이다.
광주시는 기술 혁신, 연구개발(R&D) 투자, 안정적인 매출 성장 등을 통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을 명품 강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원한다.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지정된 기업은 3년간 연구개발 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 개선, 협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의 경영·기술·자금 등도 지원받게 된다.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지역 혁신의 핵심 동력이 될 기업들이 대한민국 경제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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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