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광주=뉴시스]첨단 로봇공정모델 실증’ 시연회
광주 평동산단 효광서 ‘첨단 로봇공정모델 실증’ 시연회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테크노파크는 22일 광주 평동산단에 위치한 자동차 인테리어 부품 전문기업인 ㈜효광에서 ‘첨단 로봇공정모델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TP는 지역 제조기업 3개사, 로봇SI기업 3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됐으며 로봇을 활용한 제조공정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다.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은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심화되는 인력난 해소 및 공정자동화를 위해서는 제조현장에 첨단제조로봇의 도입이 필수적이지만, 공정개발 및 초기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등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지역 내 기업별로 제조로봇을 도입할 때 소요되는 총비용 중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 지원을 받아 제조현장의 디지털전환을 추진했다.
또 지역 내 자동차 산업 제조현장에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현장 특성에 맞는 수요맞춤형 로봇활용 공정모델 도입 및 실증을 지원했다.
광주TP 김영집 원장은 “첨단제조로봇을 통해 제조공정 혁신과 작업환경 개선으로 근로자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 제공을, 기업에게는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로 기업경쟁력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