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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 K-미식베트 김치 조성사업 추진.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한식진흥원·광주관광공사 업무협약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김치를 주제로 'K-미식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 김진강 광주관공사장이 'K-미식벨트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김치를 주제로 지역 음식명인, 미식체험 인프라, 맛집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K-미식벨트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K-미식벨트 조성사업'은 지역별 미식 자원과 관광상품을 연계해 미식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4.0 전략 추진계획 중 하나다.
광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추진한 K-미식벨트 조성사업 공모에 '김치벨트'가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대통령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김치여행'(단체형, 2박3일), '예술+오감만족 김치여행'(1박2일), '금쪽같은 내새끼랑 김치여행'(1박2일), '핫플따라 즐기는 김치여행'(당일) 등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광주김치축제, 김장대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다양한 행사와 미식관광을 연계한 상품도 계획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대표 미식의 도시이고, 미식은 관광산업의 가장 큰 콘텐츠"라며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김치를 활용한 미식관광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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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