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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6월 무역수지 3억9천만달러 흑자
작성일
2011.07.22
조회수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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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ㆍ전남지역의 6월 무역수지가 3억9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011년 6월 광주ㆍ전남 무역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달보다 19.3% 증가한 49억7천300만달러, 수입은 7.1% 감소한 45억7천900만달러로 무역수지 3억9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수출은 전달보다 27.5% 증가한 11억3천900만달러, 수입은 7.1% 증가한 4억8천500만달러로 나타났다.

   품목별 수출은 타이어(7%), 정밀기기(185%), 전자제품(51.5%) 등이 전체적으로 증가했고 국가별로는 동남아 수출이 전달보다 6.7% 감소했으나 미국(33.4%), 중동(39%), 일본(20.9%), 중국(41.3%) 등 주요 국가에 대한 수출이 증가했다.

   또 수입은 품목별로 가전제품(-6.9%), 경공업원료(-3.6%), 철강재(-12.2%) 등이 감소했지만 기계류와 전기ㆍ전자기기 등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7.1% 증가했다.

   전남지역의 수출은 전달보다 17% 증가한 38억3천300만달러, 수입은 8.5% 감소한 40억9천400만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석유제품이 6.3% 감소했지만 화공품(27.9%)과 선박(327.3%)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고 국가별로는 중국(-13%)과 미국(-28%)에서 감소했지만 중동 수출이 402.4% 증가했다.

   수입은 원유, 철광, 석유제품 등 주요 원자재의 감소로 전체적으로 8.5% 감소했고 국가별로는 동남아(39%)와 중국(26%)에서 증가했으나 미국(-22.6%)과 일본(12.1%)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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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