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광주ㆍ대전ㆍ대구, 9월께 상생 업무협약 추진
작성일
2011.08.10
조회수
533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ㆍ호남, 충청권 광역시장 첫 회의..과학벨트.R&D특구 논의

  광주시와 대전시, 대구시가 다음달께 주요 현안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운태 광주시장과 염홍철 대전시장, 김범일 대구시장은 다음달께 모임을 갖고 '내륙 3개 도시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현재 3개 도시 실무자들이 모임에서 논의할 의제를 조율 중인 가운데 3개 도시에 분산 배치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와 R&D(연구ㆍ개발) 특구 육성 및 협력 방안 등이 의제로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민감한 현안인 과학 벨트 분원 유치와 예산 분배를 놓고 3개 도시 간에 어떤 입장이 오갈지 주목된다.

   그간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전북지사가 만나는 호남권광역행정협의회는 간혹 개최됐으나. 호남과 영남, 충청권의 중심 도시 시장이 머리를 맞대고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는 처음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호남과 영남, 충청권 광역도시 간 현안을 조율해 상생, 발전하자는데 의미가 있다"며 "과학 벨트 발전 방향과 구체적인 모임 날짜, 장소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