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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亞문화전당 상설 공연 추진
작성일
2011.12.21
조회수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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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제작..2014년 첫선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이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상설 공연된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우리 민족성을 가장 많이 함유한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을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제작해 2014년 개관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상설 공연 작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관련 예산 20억원은 해당 상임위를 통과, 국회 예결위 심의를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애환이 녹아있고, 외국에 널리 알려진 '아리랑'을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상설 공연하면 국내 관객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또한 애초 방침대로 내년에 국제아리랑 축제를 열기로 했으며 격년제로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리랑을 브랜드 공연으로 육성하고 국제아리랑 축제를 개최하면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에 아리랑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하려는 데도 뒷받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현재 3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내년 7월 옛 도청 별관 일부 철거 공사에 착공한다.

   2013년엔 어린이 문화원 골조 및 전체 마감 공사를 완료해 2014년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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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21)